864일차 - 옥의 티

훌륭한 시설에도 불구하고 옥의 티라고 할만한 문제점이 있었으니, 하늘이 무너질듯한 굉음을 내면서 날아다니는 전투기들.

러시아와 육로 국경을 맡대고 있는 몇 안되는 나토(NATO)회원국인 노르웨이.

러시아 국경지역에서 봤던 노르웨이쪽을 향해 설치된 여러 개의 미사일 포대를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갔다. 하지만 옆사람과 대화가 힘들 정도의 소음에 시달리는 현실은 멋진 주변 환경과 최신식 시설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트롬쇠 시내를 구경하고, 외곽으로 연결된 858 번 도로의 부근에서 텐트를 쳤다.

PS. 달리면서 보게되는 표지판을 통해 그나라의 글자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노르웨이어는 영어와 같은 알파벳으로 되어 있는 것 같지만 생소한 글자들이 보인다. 그중하나가 공집합 기호로 불리는 'ø' 이다. 이걸 어떻게 발음하는거지?
어제 묵었던 도시이름이 Tromsø 다. 흔히 '트롬소' 라고 부를 것 같지만, '트롬쇠' 라고 한다.














[로그 정보]

달린 거리 : 23.27 km
누적 거리 : 29791.305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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