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9일차 - 30년 전에 지어진 주사위집

한낮에는 더위를 느낄 정도로 맑은 날씨. 사실 로테르담에서는 딱히 뭘 봐야할지 몰랐다.

어젯밤 가이드 북을 보고서 시내 중심에 있는 cube house 를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길에 데카트론에 들러 전에 샀던 반팔저지를 한벌 더 사기로.

시내 중심가에 들어서자 고층 빌딩들이 나타나고 중앙역이 보였다. 이곳은 현대식 건물들이 많기로 유명한데 문외한인 내가 보더라도 멋있어 보이는 건물 형태였다.

조금 더 가니 규모가 꽤 큰 시장이 나왔다.
먹거리나 중고제품등 온갖 것들을 파는데, 과일 상점을 둘러보니 lidl 보다도 더 저렴하다.
사람들이 붐빌만 하다.

시장 뒤로 거대한 대관람차가 보였다. 그리고 구글지도에서 봤던 큐브하우스가 보였다. 건물의 구조 자체도 특이했지만 어떻게 사람들이 사는지 궁금했다.
불편하지 않을까?
30년 전에 지어졌음에도 전혀 오래돼보이지 않는다. 큐브하우스 옆에는 연필 모양의 건물이 서있다.

PS. 부모님과의 여행 동안에 자전거를 맡기기위해 웜샤워 호스트들에게 메세지를 보냈는데 2명으로부터 허락의 답장을 받았다. 이들에게 감사의 내용을 담아 메일을 보냈다. 이로서 허들 하나를 넘었다. 비로소 한숨을 돌릴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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