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일차 - 지금의 독일을 만든 장소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1961~1989년)을 찾았다. 전시된 사진자료들을 통해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당시 장벽을 넘기 위해, 어떤 사람은 집에 땅굴을 파서 오고가곤 했다. 장벽이 있던 자리에는 철근만 세워져 있었다. 옆에 감시 초소 건물은 그대로 있었다.
동서독이 통일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독일이 될 수 있었을까?
둘러보면서, 자연스럽게 남북한 분단 상황이 떠올랐다.
PS. 특히 독일 통일 당시의 영상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과연 생전에 내가 저런 광경을 맞이할 수 있을까?




<멀쩡해 보이는 신발을 왜 걸어놓은 건지>














<베를린 장벽이 서 있던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