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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국내에 방영된 여행 프로그램과 축구로 잘 알려진 나라. 파란 지중해를 옆에 두고 뻗은 해안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했다. 겨울철(2~3월)만 아니었다면, 멋진 풍경들을 보면서 좀더 쾌적한 여행이 가능했을 것이다. 지중해 연안은 겨울철에 춥지않다고1) 들었는데, 도로에 쌓일 정도의 눈이 온 건 좀 의외였다. 날씨가 이렇다보니, 사람은 안보이고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집들만 덩그런히 있는 마을이 많았다. 전형적인 비수기의 모습인데, 아마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에는 180도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비수기라서 좋은 점도 있다. 차량통행이 적어 왕복 1차선의 해안도로를 달리는데 수월했다. 2026년 현재는 유로를 사용하지만, 2018년 당시에는 쿠나(HRK)라는 현지 화폐를 사용했었다. 물가는 주변의 유로를 사용하는 국가들과 비슷했다2).
지도를 자세히 보면, 두브로브니크는 본토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중간에 20여 킬로미터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통해야만 한다. 따라서 하루에 국경을 2번3) 넘는 흔치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치안 안전하다
언어 크로아티아어. 기본적인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
물가 비쌈
운전매너 ★★★☆

기록 날짜 기간 거리(km) 경로
여행기 / 사진첩 2018/2/24 ~ 2018/3/13 18일 802.457 gpx

1)
다른 유럽에 비해
2)
다른 발칸국가인 알바니아, 몬테네그로에 비해서는 비쌌다
3)
크로아티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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