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1일차 - 찜찜한 해결되지 않은 문제

어젯밤 하늘의 별을 보고, 내일 날씨가 맑겠구나 했었다. 아침에도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늘을 쳐다봤는데, 다행히 비올 날씨는 아니다.
리제카까지는 40여 킬로미터. 리제카에 가까워올수록 도로의 차량은 많아졌다. 지난 며칠 간에 비하면 몇 배가 될 정도다.

고속도로(A7) 를 피해 8번 국도를 탔음에도 차량의 수는 줄지 않았다. 거리는 40 이었지만, 체감거리는 두배 이상이었다. 숙소 간판을 발견했을 때,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PS. 뒷 바퀴가 계속해서 문제다. 오늘도 도중에 뒷바퀴 바람이 너무 빠진 듯 하여 펌프로 공기를 주입했다. 순식간에 빠지지 않은 걸로 봐서는 펑크는 아닌 듯 한데, 어쨌든, 찜찜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리제카에서 새 튜브를 사고, 타이어는 이탈리아에 들어가서 사야할 듯 하다.








[거리 정보]

달린 거리 : 50.968 km
누적 거리 : 33764.879 km

[고도 정보]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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