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øy 에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근처에서 야영을 할까하다가, 시간표를 보니 Ågskardet 로 가는 마지막 배가 있었다.
'거기에서 텐트 칠만한 곳을 알아봐야겠다'
도착해보니, 선착장에 잘 갖춰진 화장실과 야외 테이블이 있었다. 배가 운행을 마치고나자 시끄러운 엔진소리 대신 바다와 새소리만 남았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나무가 울창한 숲에 텐트를 치면 찬바람을 막아주어 포근한 느낌이 든다>
<노르웨이의 상점에서는 뜨개실을 판매한다. 한겨울 내내 극야1)가 나타나는 기후를 감안하면 이해가 간다>



<주차된 차량보다 선착장의 보트를 더 많이본다. 여기 살면 자가용은 없어도 자가배는 있어야 할 것 같다>

<배를 타게되면 만나게되는 검표원. 결제를 위한 각종 전자기기들을 지니고 다니는데, 특히 허리춤에 있는 동전통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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